라이먼 헬스케어에서는 70대 이상의 사람들은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확산 위험을 피하기 위해 집에 머물 것을 권장하며, 은퇴 마을의 방문객을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일요일 오후 5시부터, 리만 헬스케어의 거주자들에 대한 방문객은 제한된다. 완화 치료의 일환으로 방문하는 가족 형태의 방문은 예외다. 방문이 허락되는 일부 방문객들은 얼굴 마스크를 착용하고 엄격한 위생 기준을 따라야 한다.
라이먼 헬스케어(Ryman Healthcare)의 숙소에는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약 11,000명 이상의 노년층 거주민이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아직까지는 없다. 뉴질랜드 라이먼 헬스케어는 은퇴마을과 요양원 등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라이먼 헬스케어에서는 성명서를 통해 뉴질랜드 정부의 2단계 경보 메시지가 분명하며, 그 기준을 지키는데에는 입주민들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음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는 정부 지침을 따라야 하고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라이먼 헬스케어는 뉴질랜드 전역에 31개의 은퇴 마을을 운영 중이며, 아을 주민은 아파트 또는 유닛 형태의 시설물에 비용을 지불하며 거주하고 있다.
라이먼 헬스케어 이외에 뉴질랜드에서 노인 은퇴마을이나 요양원으로 큰 업체는 Metlifecare, Oceania, BUPA, Summerset Holdings, Arvida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