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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은 유엔에서 공식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이다.
1975년부터 지정된 세계 여성의 날에는 각국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데 뉴질랜드에서도 수도 웰링턴, 오클랜드, 더니든 등지에서 많은 행사가 있었다.
뉴질랜드 여성부에 따르면, 3월 8일이 일요일이었던 관계로 평일인 3월 4일에 이미 행사들이 있었고, 월요일 3월 9일에도 일부 이벤트들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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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4일에는 넬슨에서 'Women and the economy', 오클랜드 전쟁 기념관에서 'Global Women speaker series 2020' 행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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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에는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아트 갤러리에서 'Global Women speaker series 2020'가 열렸고, 3월 6일에는 웰링턴 하버사이더 펑션 베뉴에서 'IWD breakfast livestream', 웰링턴 국회의사장에서 'International Women's Day Breakfast', 캔터베리 교육부에서 'Southern GWN Breakfast', 웰링턴 테 루나 국립 도서관에서 'Global Women speaker series 2020'행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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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에는 혹스베이에서 'Zonta Breakfast Hawke's Bay', 웰링턴 카로리 세미터리에서 'Heroines and Housewives Tour', 웨스트 코스트에서 'International Women's Day Brunch', 오클랜드 실로 파크에서 'Silo Sessions' 행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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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오클랜드 대학의 The Pavilion에서는 'IWD panel and networking', 오타고 Signal ICT Graduate School에서는 'IWD Dunedin lunch', 웰링턴 국립 도서관 강당에서는 'IWD with Te Papa's Chief Executive', 웰링턴 Kumutoto Function Centre에서는 'Generation Equality in the Professions' 등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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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오클랜드 Human Rights Commission Auckland Office에서는 'Gender and Economic Equality'행사가 오전 11시부터 12시 45분까지 열린다. 또한 웰링턴에서도 10일 오전 8시 45분부터 10시 30분까지 'Breakfast Panel'행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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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캔터베리 Hotel Ashburton에서는 'Ashburton IWD breakfast'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뉴질랜드 한인여성회는 마이랑기 아트센터에서 '천년의 향' 사진 전시회가 찰리양 사진 작가와 김도균 사진 작가 등의 후원으로 열리고 있다. 이 전시회에서 모금되는 기금과 작품 판매 이익은 전쟁의 피해자인 위안부 할머니 김복동 장학 재단에 기부된다. 세계 여성의 날을 보내며 여성들이 더이상 전쟁의 피해자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의미에서 뉴질랜드 한인여성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