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사우스 뉴 브라이튼 스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금요일 저녁 발생한 이 화재로 소방차들이 출동했으나, 3개의 교실과 교무실 등이 화재 피해를 입었다.
불이 난 후 화재 및 긴급 뉴질랜드에서는 지역 주민과 일반인들에게 화재 진압 작업을 위해 멀리 떨어져 있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은 바람을 타고 화재 연기가 이동하므로 창문을 닫고 있어 달라고 부탁했다.
불길을 잡혔으나, 불이 난 교실은 창문이 깨지고 창문틀이 일그러졌으며, 내부가 시커멓게 타버린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