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클랜드 지역 공중 보건 서비스(ARPHS)는 COVID-19 확진자 진단을 받아 고립된 키위 가족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것을 매우 유감으로 생각하면서 소셜 미디어를 통한 괴롭힘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ARPHS 소장 William Rainger는 "바이러스가 있는 여성은 COVID-19가 의심 된다는 말을 듣고 가족과 격리되었으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속적이고 학대적인 괴롭힘의 초점이 되고 있으며 미디어에 의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학교와 더 넓은 지역 사회에는 높은 수준의 불안과 우려가 있지만, 이 세계적인 유행병에 걸린 사람들을 공격하는 것은 용납 될 수 없으며, 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올바른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그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괴롭힘을 주는 행동이 생긴다면 COVID-19 일 수있는 사람이 질병을 숨기고 의사의 진료를 받지 않을 경우를 우려하면서 “시민의 반응이 그 가족에 대해 적대적이라면 이 질병의 확산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부장관 Ashley Bloomfield은 "그들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은 키위 가족이며, 그들이 필요로하는 것은 지원과 이해이고 우리의 임무는 그들이 필요한 모든 지원과 건강 관리를 보장하는 것이다"고 말하면서 ARPHS 메시지에 지지를 표명하였다.
Source: Auckland Regional Public Health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