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최초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 탄 고등학교 교직원-자가 격리 중

해밀턴, 최초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 탄 고등학교 교직원-자가 격리 중

0 개 6,250 노영례

해밀턴 고등 학교 교직원 자가 격리- 2개교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통보  

60대 사람이 이란에서 출발해 발리를 거쳐 지난 2월 26일 오클랜드에 도착한 후, 지난 금요일 최초의 뉴질랜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로 확인되었다. 이 환자는 현재 오클랜드 시티 병원에 격리 치료 중이며 호전적인 상태로 알려졌다. 보건부에서는 환자가 타고 온 비행기의 앞뒤열에 앉았던 사람들을 2주간 자가격리 대상자로 지정해 관리 중이다.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를 탔던 자가 격리 대상자 중에 해밀턴 학교 교직원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밀턴의 고등학교 교직원들이 자가 격리에 들어갔고, 연관된 두 곳의 고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이 사실이 통보되었다.

 

Stuff의 보도에 따르면, 자가 격리된 해밀턴 세인트 폴 컬리지(St Paul 's Collegiate)과 해밀턴 여자 고등학교(Hamilton Girls High School)의 교직원들은 남편과 아내로 알려졌다.

 

해밀턴 여자 고등학교(Hamilton Girls Girls High School) 마리 고든(Marie Gordon) 교장은 월요일 오후에 부모들에게 관련한 알림을 보냈지만, 더 자세한 내용은 언론에 밝히지 않았다. 고든 교장은 교사들을 지원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부모들에게 보내진 이메일이 Stuff에 공유된 것에 대해 실망스러움을 표했다.

 

또다른 학교인 세인트 폴 컬리지에서는 학생들과 부모들에게 지난 일요일에 공지가 되었다.

 

세인트 폴 컬리지 랜트 랜더 교장은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를 탔던 교직원이 학생들과 직접 접촉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적인 위험은 없지만,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학교에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오기 전에 도착한 32명의 유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한편, 뉴질랜드 최초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온 후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고 있지만, 보건부에서는 아직까지 뉴질랜드 지역 감염 우려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은 14일간 자가 격리를 통해 공공보건 안전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하고 있고, 특히 확진자가 많이 나온 국가로부터의 입국을 통제하고 있다.

 

성숙된 시민 정신으로 개개인이 바이러스 예방책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지나친 두려움 등을 극복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건강한 생활을 지켜가면 된다.

 

아직까지 뉴질랜드에서는 야외 활동 중 마스크를 쓰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기침 증세가 있거나 할 때는 스스로 마스크를 착용해 다른 이들에게 감기와 바이러스 등이 전염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마스크 착용을 실외보다 밀폐된 공간인 실내에서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기침을 할 때는 옷소매 등에 하는 기침 에티켓을 지키는 것이 좋다. 

 

또다른 감염 예방책으로는 대중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고,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하게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 갔을 때는 다른 이와 너무 밀접하게 접촉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의심 증세가 있을 때는 병원을 직접 방문하지 말고 헬스라인 0800 358 5453​을 통해 먼저 상담해줄 것을 강조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뉴질랜드에서 나온 이후, 사람들 사이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여러가지 소문들이 돌고 있고 그것으로 인해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보건부 국장은 두 명의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증상자가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으며 뉴질랜드 지역 사회내 감염은 아직 없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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