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의 여름이 계속해서 뜨거워지면서 썬스크린 로션의 소비도 늘어나고 있지만, 호주의 판매 가격과 비교하여 키위들은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VNZ의 Seven Sharp 프로그램은 시드니에서의 판매 가격과 뉴질랜드에서의 판매 가격을 비교하였다.
뉴질랜드에서는 니베아 롤-온 65ml 가 9달러 50센트에 판매되고 있지만, 호주에서는 5달러 50센트에 판매되고 있으며, 니베아 SPF50+ 1리터 들이도 뉴질랜드에서는 30달러에 판매되고 있지만, 호주에서는 9달러인 것으로 비교되었다.
뉴질랜드와 호주 두 나라는 세계적으로 가장 피부암 발생율이 높은 국가이지만, 호주에서의 가격은 유지되고 있지만, 뉴질랜드에서의 가격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보호원의 수 체트윈 원장은 호주에서는 가격 경쟁으로 가격이 유지되고 있지만, 뉴질랜드에서는 두 개의 슈퍼마켓 뿐이라 가격 인상이 용이하다고 지적하면서, 주변에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상점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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