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화요일 밤 갱단 연루 총격으로 2명의 사망 사건이 발생한 후 텐비 파월(Tenby Powell) 타우랑아 시장은 더 이상 이러한 폭력 사태를 좌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타우랑아 인근 오마나와(Omanawa) 옴스비 레인(Ormsby Lane)의 한 주택에서 발견된 2구의 시신에 대해 경찰은 살인 사건 조사를 시작했다.

시장은 갱단이 연루된 폭력이 가속화되고 있어 정부, 지역사회, 경찰, 마오리 iwi들이 모여 타우랑아가 직면한 폭력 사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타우랑아 시민들은 갱단 폭력에 대한 공포에 사로 잡혀 있으며 동시에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못한 정부와 시에 대한 분노의 민원이 밀려들고 있다고 밝혔다. 

스튜어트 내쉬 경찰부 장관은 한 주동안 갱단이 연루된 2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뉴질랜드에 갱단 문제가 있다고 NZ 헤럴드에 말했다.

장관은 더 많은 경찰력 투입, 1억달러 이상의 갱단 재산 몰수와 총기 관련 규제 법이 더 많이 도입되기를 바라면서 갱단 해결 문제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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