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한 의지가 강한 남성이 차도를 이용하여 등에 소파를 짊어지고 걸어가면서, 한 때 차량 소통을 지연시키게 한 비디오 클립이 공개되었다.(상단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영상 재생)

지난 토요일 페이스북을 통하여 소개된 동영상에는 웰링턴 이스트본의 한 도로에서 소파를 등에 진 남성이 차도를 이용하여 걸어가고 있으며, 그 뒤를 따라 차량들이 기어가듯 쫓아가는 장면이 소개되었다.

이 상황을 화면에 담은 사람은 이 남성에게 차들이 빨리 지나가니까 조심하라고 말하자, 그는 오히려 가로로 서서 뒤의 차들이 앞지르지 못하도록 하며 걸어갔다.

지나가던 차의 운전자들이 인도를 이용하라고 말하자, 그는 보행자가 아니고 물건을 이송하는 차량이라고 답하며, 인도가 좁아서 갈 수 없다고 하면서, 뒤의 차들에게 깜빡이를 작동하면서 추월하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이 많은 한 해변에 도착하여 소파를 내려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