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2월 14일자로 마누카우와 폰손비, 오레와의 카운트다운 슈퍼마켓 세 개 지점이 plastic-free 시험 운영을 할 예정이다.
옥수수와 같이 플라스틱 비닐로 포장된 일부 제품들은 완전히 진열장에서 사라지게 되며, 다른 68%에 이르는 제품들을 낱개로 판매되거나 종이 포장지를 이용하여 진열되게 된다.
감자와 포도, 사과, 체리 토마토 등의 포장에는 더 이상 플라스틱 포장이 사용되지 않으며, 단지 예외로 작은 베리 종류나 텔리그라프 오이, 샐러드 등은 지금과 같이 비닐로 포장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운트다운 관계자는 포장없이 하루도 못가는 상품들은 음식물 쓰레기로 매립되면서 메탄 가스가 더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이 점에 대하여 유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시험 운영으로 약 천 Kg의 플라스틱이 덜 쓰여지게 되며, 약 오십 만 달러의 경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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