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는 일요일부터 어떠한 종류나 크기에 관계없이 모든 개들은 오클랜드 메트로 기차에 탈 수 있도록 시험적으로 허용된다.

어제 이와 같이 발표한 AT는 지난 1차 시험에 이어 2차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으며, 개들은 굳이 캐리어에 들어가지 않아도 되지만, 반드시 입마개와 목줄을 하여야 하며, 바쁜 출퇴근 시간을 피하여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양이들과 다른 종류의 애완 동물들은 여전히 캐리어 속에 있는 채로 가능하다.

AT의 관계자는 진행중인 1차 시험에 수많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고 전하며, 오클랜드에 등록된 십만 6천 마리의 개들이 기차 편을 이용하여 편하게 시내 구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덧붙였다.

AT는 제3의 기관을 통하여 여론 조사를 하였으며, 응답자의 56%가 애완동물의 기차 탑승을 지지하고 12%만이 반대의 뜻을 표했다고 밝히며, 내년 3월말까지 2차 시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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