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저녁 크라이스트처치 남쪽 모투카라라 근처의 테와이 호라 /레이크 엘레스미어로 경 비행기가 캔터베리 에어로 클럽에 속한 세스나 172 경 비행기가 추락했다. 비행기의 유일한 탑승자인 조종사는 현장에서 숨졌다.
모투카라라 주민인 로스 윌슨씨는 그의 누이와 대화를 나누는 중 빠르게 추락하는 것을 보았으나 그것이 경 비행기임을 즉시 알아차렸다고 말했다.
이 사건은 밤 10시 15분이 넘은 시간에 발생했고, 폭발이나 화염은 없었다고 로스 윌슨씨는 말했다.
얼마 후 헬리콥터가 주변에 나타나 스포트라이트를 비추었고, 윌슨씨는 사고 현장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경 비행기 추락 사고는 민간 항공국(CAA; The Civil Aviation Authority)에서 조사에 들어갔다.
Maritime NZ's Rescue Coordination Centre NZ (RCCNZ)에서는 비상 위치 송신기 신호가 10시 20분에 캔터베리 에어로 클럽의 세스나 172 비행기로부터 수신되었다고 밝혔다. 경 비행기가 추락했을 때 비상 위치 송신기가 자동으로 활성화되었다.
▲참고 이미지 : 세스나 172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