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기오라 건축 현장에서 도난당한 장비를 GPS추적 장치를 이용해 되찾을 수 있었다.
경찰은 크라이스트처치에 사는 43세의 남성이 랑기오라의 타운센드 로드 인근의 새로운 건축 현장에 있던 장비를 훔친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0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경,이 남자는 인근 작업장에서 트레일러를 제거하기 전 두 곳의 건축 현장 중 한 곳으로 들어가 조경 장비를 자신의 밴에 실었다.
경찰은 도난당한 장비의 GPS추적 장치를 통해 도둑의 소재지를 찾아내었다.
도난에 이용했던 차량은 건설업자 중 한 명이 설치한 감시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붙잡힌 도둑은 다음주 월요일, 크라이스트처치 지방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