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회 임원진 모두 해체하고 새롭게 구성....

오클랜드 한인회 임원진 모두 해체하고 새롭게 구성....

0 개 6,923 노영례기자

1e8148e43909af1f743cbc42a6119f5c_1571266160_4939.gif
 

변경숙 15대 오클랜드한인회장은 10월 16일 오클랜드한인회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하겠노라고 발표했다.  

 

변경숙 회장은 수석 부회장으로 변수 씨를 임명하고 그 외 다른 임원진은 새롭게 구성하겠노라며, 기존의 임원진들은 모두 해체한다고 말했다.

 

변경숙 회장은 이어 한인회장이 된 지 3개월이 되었으며, 그동안 여러 차례 시행 착오를 겪었고, 많은 어려움을 견뎌내었다고 말했다. 

 

변경숙 회장은 오클랜드한인회장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임원진 인선을 하겠노라고 입장을 밝히며, 현재 임명된 임원진들을 해임 조처한다고 말했다. 또한 진정한 봉사의 마음으로 열심히 일해준 사람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추후 다시 봉사를 부탁드리겠노라고 덧붙였다.

 

변경숙 회장은 이러한 조치가 한인회 운영을 제대로 잡고자 함임을 널리 이해해주기를 부탁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용감한 결정을 해준 사람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변경숙 회장은 비영리단체인 한인회는 교민과 함께 하는 뉴질랜드 정부에 등록된 합법적인 단체라며, 그 혜택이 교민이 함께 누리고 발전시켜 차세대 교민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변경숙 회장은 15대 한인회장으로서 한인회 운영 인수를 받고 나서 운영 상황을 살펴보니 불필요한 비용 지출과 과다 경비 지출로 적자 운영 상태인 점도 있었다고 어려움을 말했다. 


변경숙 한인회장은 오클랜드 한인회 수석 부회장은 변수 씨가 맡아주기로 했고 나머지 인선을 차분히 갖추어 나갔노라고 입장을 밝히며, 임원의 자리는 철저히 봉사를 위한 자리이고 어떤 이익이나 위세를 위한 자리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변경숙 회장은 비록 여자이지만, 오클랜드 교민을 대표하며 투표를 통해 뽑힌 한인회장으로서 믿음과 정직으로 자리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KL 대중교통, 대폭 취소되거나 요금 두 배로 올리거나...

댓글 0 | 조회 2,946 | 2024.03.27
오클랜드 카운실은 정부가 제안한 덜 … 더보기

첫눈 반기는 카드로나 스키장 직원들

댓글 0 | 조회 851 | 2024.03.27
겨울이 아직 시작되지도 않았지만 남섬… 더보기

크기 줄거나 아예 사라지는 NZ의 빙하들

댓글 0 | 조회 789 | 2024.03.27
뉴질랜드의 빙하가 갈수록 크기가 줄어… 더보기

수상한 신발 물고 늘어진 마약 탐지견 결국…

댓글 0 | 조회 1,836 | 2024.03.27
신발 안에 감쪽같이 숨겨져 교도소로 … 더보기

와이카토 숲, 실종된 79세 등산객 수색 중

댓글 0 | 조회 692 | 2024.03.27
지난 주말부터 와이카토 숲에서 실종된… 더보기

거북과 이구아나 도난당한 파충류 공원

댓글 0 | 조회 869 | 2024.03.26
파충류 공원에서 2마리 동물을 도난당… 더보기

행복누리, 4월6일 모든 연령층 무료독감예방 접종

댓글 0 | 조회 1,998 | 2024.03.26
행복누리에서 협업(Unichem Pa… 더보기

60여 년 만에 경매에 나온 여성 초상화 작가의 작품

댓글 0 | 조회 1,057 | 2024.03.26
60여 년을 책상 서랍에 갇혀 있던 … 더보기

기스번 경찰 “주말 집단 싸움의 희생자 2명 명단 공개”

댓글 0 | 조회 731 | 2024.03.26
지난 주말 밤중에 기스번에서 벌어져 … 더보기

태즈먼 3개 노선에서 운항 늘리는 콴타스

댓글 0 | 조회 695 | 2024.03.26
호주 콴타스 항공이 올해 하반기에 태… 더보기

끊임없이 벌어지는 청소년 차량 절도

댓글 0 | 조회 1,107 | 2024.03.26
로토루아에서 차를 훔친 뒤 오클랜드까… 더보기

화재 위험 있는 욕실 히터 리콜 중

댓글 0 | 조회 931 | 2024.03.26
제조 결함으로 최소한 여러 건의 화재… 더보기

와이카토 한인회, ‘구해줘 홈즈’ 부동산 첫 걸음 세미나 개최

댓글 0 | 조회 1,246 | 2024.03.26
와이카토 한인회(회장 고정미)가 3월… 더보기

7월부터 보육 보조금 시작, 주당 최대 75달러 지원

댓글 0 | 조회 3,050 | 2024.03.25
FamilyBoost 보육 보조금은 … 더보기

마타우라 도서관, 10대들 위협에 도서관 운영 시간 단축

댓글 0 | 조회 1,039 | 2024.03.25
사우스랜드(Southland)의 한 … 더보기

다민족부, 정리 해고에 직면

댓글 0 | 조회 1,426 | 2024.03.25
공공부문노조(The Public Se… 더보기

일부 저명인들, 오클랜드 항구 35년 임대에 반대 서명

댓글 0 | 조회 1,073 | 2024.03.25
저명한 비즈니스 리더, 정치인, 예술… 더보기

지자기 폭풍, 뉴질랜드 일부 지역에 오로라 관찰

댓글 0 | 조회 1,827 | 2024.03.25
대규모 지자기 폭풍(Geomagnet… 더보기

혹스베이, 야외 불 피우기 금지

댓글 0 | 조회 519 | 2024.03.25
뉴질랜드 소방긴급상황청(FENZ)은 … 더보기

KBS, 3월 뉴질랜드 뉴스

댓글 0 | 조회 2,560 | 2024.03.24
KBS 한민족 네트워크, 3월 뉴질랜… 더보기

오클랜드 통근자, 기차에 대한 신뢰성 부족으로 버스 선택

댓글 0 | 조회 1,422 | 2024.03.24
오클랜드 대중교통망은 3월의 바쁜 시… 더보기

아이들, '무료 학교 급식 프로그램' 의견 제시할 수 있어

댓글 0 | 조회 1,512 | 2024.03.24
이번 주말 온라인과 어린이 마켓 부스… 더보기

마늘빵에서 쥐발 발견, Foodstuffs 제품 리콜

댓글 0 | 조회 3,941 | 2024.03.24
Foodstuffs는 고객이 내부에서… 더보기

카피티 코스트, 패러글라이더 사고로 한 명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735 | 2024.03.24
3월 23일토요일 아침, 카피티 코스… 더보기

기즈번 난투극에 100명 연루, 2명 사망

댓글 0 | 조회 2,082 | 2024.03.24
3월 23일 토요일밤 기즈번에서 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