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거의 백만명 정도가 키위 세이버 가입으로 더 많은 세금을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국민당은 IRD에게 빠른 해결책을 요구하고 있다.
95만 명의 뉴질랜드인들은 20% 미만의 세율을 적용받는데, 키위 세이버에 가입할 때는 자동으로 28%의 세율을 적용 받게 된다. 키위 세이버 가입자가 잘못 적용된 세율을 직접 수정하지 않는 한 계속해서 28%의 세율이 유지된다.
잘못 적용된 세율로 매년 95만 명이 평균 44달러의 세금을 더 내고 있다고 국민당은 비난했다.
보통 연말 정산 때 세금 환급 절차로 이 돈을 돌려 받게 되는데 지금까지는 이 사실을 알지 못해 많은 사람들이 세금을 환급받지 못하고 있다.
국민당은 서둘러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민당의 앤드류 베일리 대변인은 스튜어트 내쉬 재무부 장관이 이 문제를 즉각 조사하고 국민에게 돈을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내쉬 장관은 키위 세이버 세율이 정확하게 적용되고 있는 지를 확인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답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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