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새로운 인구조사 자료는 절반 이상의 뉴질랜드 학생들이 등교하는 데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으로 밝혔다.

최근 인구조사 자료에 따르면, 50만명 이상의 뉴질랜드 학생들이 자신들이 운전을 하거나 또는 다른 사람들이 운전을 하여 매일 등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통계청은 처음으로 학교로 등교하는 주 교통수단에 대해 조사를 했으며,
12만 8천명이 자신들이 운전을 하는 것으로, 45만명은 다른 사람이 태워다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1만 3천명이 스쿨 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8만 2천 명은 대중 버스를, 2만 천명이 기차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크고 교통 정체가 가장 심한 오클랜드의 교통당국은 학교 방학 동안 교통량이 10- 15% 감소한다고 말했다. 이는 약 7 만대가 적은 교통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