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뺑소니차에 사망한 키위 소방관, 신고 보상금 35만 달러...

호주에서 뺑소니차에 사망한 키위 소방관, 신고 보상금 35만 달러...

0 개 1,961 노영례기자

호주에서 뺑소니차에 치여 사망한 키위 소방관을 추모하며, 그의 가족은 사건에 대한 신고를 해주는 사람에게 호주 달러 $350,000를 보상하겠다고 발표했다.  

 

34세의 헬리콥터 조종사인 이안 풀렌은 2018년 9월 29일 뉴 사우스 웨일즈 헌터 벨리의 싱글톤 근처 캐링턴 로드 쪽에서 뺑소니차에 치여 숨진채 발견되었다. 그는 산불 방지 업무로 호주에 머물고 있었다.

 

그가 사망한지 12개월이 되면서 뉴 사우스 웨일즈 헌터 벨리 (New South Wales Hunter Valley)경찰과 이안 풀렌씨의 가족은 뺑소니차 체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 A350,000 ($ NZ376,000)를 보상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안씨의 어머니 길 풀렌씨는 뉴캐슬에서 열린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아들을 잊을 수가 없다며, 아들의 재를 목에 걸고 다닌다고 말했다. 그녀는 매일매일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눈물이 함께 하는 힘든 삶임을 호소했다.

 

지난 3월 호주 경찰은 검은색 막대가 달린 흰색 유틸리티 차량의 이미지를 공개했는데, 뺑소니 차가 비슷한 제조사 및 모델일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안 풀렌씨가 뉴질랜드 사람으로 세 소년의 아버지이자 가족이었음을 기억해야 한다며, 그가 화재 시즌에 소방관으로 싱글턴 커뮤니티를 도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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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뺑소니차에 숨진 헬리콥터 조종사 키위 소방관 이안 풀렌, 그리고 그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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