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A는 타우마루누이에서 6마리의 강아지가 '거의 사망 직전'의 상태로 재사용 가능한 쇼핑백 속에 넣어져 버려진 것이 발견된 후 이에 대한 신고를 요청했다.
SPCA는 성명서에서 한 시민이 지난 수요일 마누누이의 커튼즈 로드에서 이 강아지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당시 강아지들은 매우 차가운 상태로 거의 생명이 꺼져가고 있었으며, 즉시 가까운 수의사에게 보내졌지만, 4마리는 숨지고 나머지 두 마리는 수의가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타우마루누이 SPCA센터 관리자는 강아지를 버린 사람이 누구인지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제공되는 모든 정보가 기밀로 취급될 것이라며 07 896 6500 전화로 신고해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