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정부는 정신건강과 웰빙 위원회의 기본 구상안을 발표했다. 이 위원회는 뉴질랜드에서 더 나은 정신 건강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전 정부는 정신건강 위원회의 리더십과 그 성과에도 불구하고 2012년에 정신건강 위원회를 폐지했다.

제신다 아덴 총리는 이번 정부는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정신건강 위원회를 다시 구성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신건강 준비위원회는 뉴질랜드 전체의 정신 건강 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장기적인 과제를 수립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일련의 행동 강령을 수립할 것이며, 이에 대한 결과는 보건부 장관에게 직접 보고할 것이다.

준비위원회는 법률에 따라 2021년 2월 정신건강 및 웰빙 위원회가 정식으로 발족하기 전까지 그에 필요한 준비 작업을 맡게 될 것이다.

준비위원회가 맡게 될 업무로는 정부의 뉴질랜드 정신건강 및 복지 향상 정책에 대한 독립 조사와 정신건강 및 웰빙 기간 협력 증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정신건강 위원회 복원은 5월에 발표한 웰빙 예산의 지원을 받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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