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 달러는 지난 주말 2015년 이후 미 달러 대비 최저의 기록을 보였으나,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 대립으로 중국 위안화의 평가 절하가 소폭 조절되면서 어제 반등을 보였다.

지난 주 금요일 미 달러 대비 63.40센트까지 내려갔던 키이 달러는 어제 63.75센트로 거래되었다.

계속되는 지역별 무역 전쟁과 세계 양대국인 미국과 중국의 대립, 영국의 EU 탈퇴, 홍콩에서의 시위, 한국과 일본간의 갈등 등 세계적으로 불안한 정황속에서 세계 경제는 점점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뉴질랜드 달러는 호주 달러 대비 94.57센트에서 94.65센트로, 유로달러 대비 57.11유로센트, 일본 엔화 대비 67.13, 중국 위안화 대비 4.5545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영국 파운드화 대비 51.98 펜스로 약간 떨어진 상태로 거래되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