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한 오클랜드의 견인 전문 회사는 전자 스쿠터 e-scooter를 견인 보관하고 있으며, 이를 되찾기 위하여 한 대당 2백 달러의 비용을 청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견인 회사는 현재 스물 세 대의 라임 스쿠터와 2대의 온조 스쿠터를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사유지에 세워진 전자 스쿠터들에 대하여 시민들의 불편 신고가 되어서 견인 수거를 했다고 말하며, 이에 대하여 전혀 불법적인 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그러나, 전자 스쿠터 회사들은 GPS를 이용하여 스쿠터들이 세워진 소재지들을 알고 있으며, 불편시 전화를 하도록 번호가 표기되어 있으며, 신고 접수 후 세 시간 이내에 수거 또는 이동시키고 있다고 응답하며, 이에 대한 반발을 하고 있다.

오클랜드 카운실의 관계자는 개인 사유지에서 압류한 품목에 대하여는 어떠한 조치를 취할 수 없다고 말하며, 당사자들간의 협의로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