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베이 지역 주민들은 홍합 재배 확장 계획에 대해, 뛰어난 자연이 망쳐질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남섬의 타스먼과 골든 베이 지역에서 전국 해양 양식의 약 70%가 나오고 있다. 해양 농업협회 조나단 라지씨는 이 지역이 뉴질랜드에서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타라코헤 항구에는 현재 약 8천 톤의 홍합이 처리되고 있고, 타스먼과 골든 베이에 새로운 재배지를 확장해 10년 후에는 약 32,000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그러나, 타스만 지역 카운실 소유의 타라코헤 항구는 현재의 상태에서는 10년 후 예상하는 양 만큼 처리할 수가 없다.
이위와 주요 이해 관계자, 카운실 등이 참여한 조정 그룹은 대부분의 타라코헤 항구 업그레이드 비용을 위해 지방 성장 기금을 지원하려고 한다. 그러나 일부 지역 주민들은 이 계획에 반대하며, 만약 홍합 재배지를 확장하게 되면 뛰어난 골든 베이의 자연 특성을 망가뜨릴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
지역 주민 중 한 명은 아침에 많은 사람들이 홍합 채취 해양 선박의 소음으로 인해 잠을 깬다며 소음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그는 골든 베이 주변의 해안에서 홍합 부표, 밧줄 또는 끈에서 다양한 쓰레기를 발견한다고 말했다.
해양 농업협회 조나단씨는 소음과 폐기물에 관한 불만의 일부는 인정하지만, 업계는 가능한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10년 동안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업계 종사자들이 매주 또는 매일 해변 청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선박 소음 수준을 낮추기 위해 항구에 들어오거나 출항할 때 선박의 속도를 늦추기 위한 몇가지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조나단씨는 산업계가 더 많은 농업에 동의하는데 18년이 걸렸다며, 제안에 따라 확장 작업 수행이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항구 영향 그룹에서는 펭귄 관찰, 보존 프로젝트, 공공 부두, 카페 및 해양 보존 정보 센터를 포함 할 수있는 개발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타라코헤 항구 확장 계획에 대한 청문회가 수요일 타카카에서 있으며, 이 자리에서 지역 주민은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타라코헤 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