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지로 더 유명했던 남섬의 와이타키(Waitaki)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부동산 시장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이 지역의 주택 평균 가격은 전국적인 평균 가격 상승율보다 거의 두 배 상승했다.

특히 작은 타운인 오아마루의 주택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이 지역 부동산 판매 컨설턴트인 토니 씨는 80년대 후반, 남섬에서의 부동산 수요가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은 와이타키 지역의 상황이 빠르게 변하고 있고, 전국에서 가장 성장하는 부동산 시장 중 하나라고 말했다.

지난 4년간 뉴질랜드의 평균 주택 가격은 28.6% 상승한 반면, 와이타키에서는 48.3% 상승했다. 

2015년에 20만 달러였던 주택이 지금은 $340,000까지 올랐다. 

와이타키 게리 커쳐 시장은 전국 평균 주택 상승률보다 더 높은 상승률을 보이는 것이 놀랍다고 말했다. 

와이타키 지구는 오타마루 뿐만 아니라 오마라마와 오하우 호수와 같은 관광 명소가 있는 노스 오타고와 사우스 캔터베리의 경계 지역이다.

빈디 노웰 뉴질랜드 부동산 연구소 최고 경영자는 와이타키 지구가 퀸즈타운 다음으로 언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와이타키 지역이 훌륭한 휴가지로 아름다운 호수와 스키장이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일부는 성장하는 관광 시장에서 구매하는 사람에 의해 일부 통계가 왜곡되었다고도 말하지만, 지역의 부동산 업자는 많은 사람들이 이 지역의 부동산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