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국민당 지지도 1위, 아던 총리 41%지지도

여론조사-국민당 지지도 1위, 아던 총리 41%지지도

0 개 1,774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지난 달 말에 있었던 1News Colmar Brunton 여론 조사에서 국민당은 여전히 1위의 지지도를 유지하고 있으나, 제일당은 지역구 의원이 선출되기 이전에는 국회에 들어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당은 45%의 지지도를 보이며, 지난 6월의 조사보다 1% 올랐으며, 노동당도 1%의 지지를 더 얻으며 43%로 국민당과 어깨를 견주고 있다.

 

녹색당은 변동없이 6%의 지지를 얻은 반면 제일당은 3.3%의 지지로 떨어지면서, 전국구 기준선인 5%를 넘지 못하면서, 만일 지역구에서 당선되지 못한다면 국회에 발을 들이지 못하는 상황으로 나타났다.

 

 

ffa29ef193f75be7927580385977c9b1_1564432684_0631.png

이번 여론 조사 결과를 국회 의석으로 환산하면 국민당 57석, 노동당이 55석을 차지하고, 녹색당은 7석, 지역구 당선을 가정하여 행동당 1석으로 모두 120석의 의석으로 나타나게 된다.

 

총리 선호도에서는 여전히 제씬다 아던 총리가 압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새로운 얼굴이 처음으로 나타나 이목을 끌고 있다.

 

아던 총리는 4% 하락하였지만, 41%로 여전히 압도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민당의 사이몬 브릿지스 당수는 1% 올라 6%의 지지를 얻고 있으며, 쥬디스 콜린스 국민당 의원도 변동없이 6%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윈스턴 피터스 제일당 당수는 3% 하락하여 2%의 선호도를 보였으며, 국민당으로 입당할 것으로 소문이 나도는 에어 뉴질랜드의 크리스토퍼 럭스톤 대표 이사가 아직 입당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1%의 지지도를 보였다.

 

아던 총리가 단연 압도적인 선호를 받고 있지만, 응답자의 32%는 잘 모르겠다고 답하였으며, 4%는 선호하는 총리 후보가 없다고 밝혔으며, 나머지 2%는 응답을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 조사에서는 앞으로 12개월 후의 경기 전망에 대하여도 조사가 이루어졌는데, 41%는 지금보다 더 나빠질 것으로, 27%는 지금과 같은 수준이라고 응답하였으며, 32%는 더 나아질 것으로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10월의 1News Colmar Brunton 조사에서도 경기 전망에 대한 비관적인 견해보다 약간 더 늘어난 것으로 비교되었다.

 

이에 대하여 아던 총리는 미국과 중국의 대립으로 인하여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자국의 이익만을 지키려는 방향으로 국제 정세가 움직이고 있어 당분간 경기 전망이 밝지만은 않지만, 뉴질랜드는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여 경상 수지 흑자, 낮은 실업률, 최저 임금 인상 또 경제 성장 등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당의 브릿지스 당수도 세계적으로 금융 위기 이후 불확실한 상황들이 계속되는 가운데에도 뉴질랜드의 경제는 비교적 나쁘지 않은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되었다.

 

ffa29ef193f75be7927580385977c9b1_1564433635_2566.png
 

10대 천식발작으로 사망, '구급차 파견 지연' 원인은?

댓글 0 | 조회 710 | 11시간전
구급차 파견 지연으로 인해 10대 청… 더보기

대학들, 교사 훈련 과정에 대한 ERO 비판 거부

댓글 0 | 조회 279 | 11시간전
대학들은 교사 훈련 과정에 대한 ER… 더보기

오로라, 월요일과 화요일밤에도 관측 예상

댓글 0 | 조회 1,064 | 12시간전
"태양 최대치"가 다가옴에 따라 월요… 더보기

사우스랜드 해변에서 죽은 향유고래, 턱뼈 도난

댓글 0 | 조회 356 | 12시간전
죽은 향유고래의 턱뼈가 사우스랜드 해… 더보기

IRD에 '미청구금' 4억 7천 7백만 달러 보유, 혹시 주인이??

댓글 0 | 조회 1,060 | 13시간전
IRD는 청구되지 않은 자금(Uncl… 더보기

오클랜드에서 5명 체포, $136만 이상의 담배 등 압수

댓글 0 | 조회 1,319 | 14시간전
최근 오클랜드에서 수색을 통해 5명이… 더보기

뉴질랜드 많은 지역에서 목격된 오로라

댓글 0 | 조회 3,066 | 1일전
강력한 태양 폭풍으로 인해 북반구와 … 더보기

폰손비 총격사건 범인 장례식, 경찰 감시

댓글 0 | 조회 1,760 | 1일전
경찰은 지난주 오클랜드 폰손비에서 총… 더보기

오클랜드 CBD 야간 주차료 도입, 시간당 $2~$3

댓글 0 | 조회 1,643 | 1일전
오클랜드 CBD에는 아파트들이 많고,… 더보기

사회개발부 직원에 대한 불만, 2년 동안 4,786건

댓글 0 | 조회 736 | 1일전
Work and Income의 지원을… 더보기

한파 직격탄 맞은 북섬, 로토루아 영하 3.3도

댓글 0 | 조회 2,386 | 2일전
계속되고 있는 한파에 영하를 기록하는… 더보기

태양 폭풍, '전력망 비상 선언' 오후 8시까지 연장

댓글 0 | 조회 1,782 | 2일전
대규모 태양 폭풍으로 인해 네트워크에… 더보기

NZ 공무원 인력 감축, 4,281개 일자리 폐지 예정

댓글 0 | 조회 2,396 | 3일전
뉴질랜드 공무원의 인력 감축이 계속되… 더보기

5월 12일 일요일은 어머니날

댓글 0 | 조회 974 | 3일전
뉴질랜드에서 2024년 5월 12일은… 더보기

고용관계국, "TVNZ 프로그램 중단 결정, E tū와의 협약 위반"

댓글 0 | 조회 762 | 3일전
고용관계국(ERA)은 "TVNZ이 프… 더보기

주말까지 한파 계속

댓글 0 | 조회 1,249 | 3일전
마운트 쿡의아침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더보기

오클랜드 북부, 흙더미 위에 다시 칠해진 도로 표시

댓글 0 | 조회 1,385 | 3일전
이번 주 초 도로 가장자리의 도로 표… 더보기

[사건 사고] 로토루아 호숫가에서 시신 발견, 경찰 조사 중

댓글 0 | 조회 980 | 3일전
주말에 로토루아 호숫가에서 시신이 발… 더보기

태양폭풍으로 '전력망 비상사태', 전파교란도 우려

댓글 0 | 조회 1,097 | 3일전
국가 전력망 운영업체인트랜스파워(Tr…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60호 5월 14일 발행

댓글 0 | 조회 630 | 3일전
오는 5월 14일 코리아 포스트 제 … 더보기

예산 사전 발표, 국방비 지출 5억 7,100만 달러

댓글 0 | 조회 894 | 4일전
주디스 콜린스 국방부 장관은 금요일 … 더보기

“양 2,500만 마리 이하로 줄어들고 소도…”

댓글 0 | 조회 1,399 | 4일전
2023년 6월 말 현재 뉴질랜드 전… 더보기

주차 중이던 관광버스 턴 도둑 일당 당일 체포

댓글 0 | 조회 1,716 | 4일전
남섬 동해안의 해변 전망대 주차장에 … 더보기

기상 당국 “올해 건조한 겨울이 될 듯”

댓글 0 | 조회 1,262 | 4일전
(그림) 5월~7월 전국의 토양 건조… 더보기

경찰, 아시안 여성 사망자 신원 확인 중 "도움 필요"

댓글 0 | 조회 2,153 | 4일전
뉴질랜드 경찰은 오클랜드 Gulf H…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