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 참전 용사들, 영원히 기억하고 감사

키위 참전 용사들, 영원히 기억하고 감사

0 개 1,366 김수동기자

f62d50ce712dc81bb355d2d4fa92547b_1564031337_4281.jpg
 

한국전쟁정전협정 기념행사가 오늘(25오전 11시부터 Alexander Park(Raceway Function Centre)에서 열렸다오는 7 27일은 1950년 발발한 625전쟁의 종식을 위하여 1953 727일 판문점에서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66주년이 되는 날이다

 

오늘 행사는 뉴질랜드 한국전쟁 참전용사들 및 한인 주요 인사와 향군회원가족 등 참석해 헌화식 진행하면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참전한 뉴질랜드 참전용사의 공헌과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또한 참석한 참전용사들과 교민들의 훈훈한 정을 나누며 행사에 참석해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f62d50ce712dc81bb355d2d4fa92547b_1564031363_4589.jpg
 

홍배관 오클랜드 총영사는 한인들을 대표해서 정전협정 66주년 기념 인사를 하게 되어서 감사드리며 힘들었던 역사의 순간을 잊지 않도록 하고평화와 자유 수호를 위해 참전해준 뉴질랜드 참전용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한다시간이 지날수록 연로해지는 참전용사들을 보면서 많은 안타까움을 느끼며 뉴질랜드 참전용사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고 감사한다고 밝혔다.

 

f62d50ce712dc81bb355d2d4fa92547b_1564031378_3213.jpg
 

변경숙 오클랜드 한인 회장은 “뉴질랜드 참전 용사들은 한국전쟁에 용감히 싸워주었다. 용감하게 싸우고 피를 흘려 희생한 키위 용사들에게 감사에 뜻을 전한다세월이 지나면서 참전용사들이 점점 줄어 들고 있지만 이러한 행사는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한다참전용사들과 가족들을 내년에도 꼭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f62d50ce712dc81bb355d2d4fa92547b_1564031598_3641.jpg 

 

한편 뉴질랜드를 비롯한 16개국(미국영국터키호주캐나다프랑스그리스콜롬비아태국에티오피아네덜란드필리핀벨기에남아프리카공화국뉴질랜드룩셈부르크) 625전쟁 때 우리나라에 지원군을 보내준 UN 참전국이다뉴질랜드는 당시 6,000명의 군인을 파병해 우리나라를 도와준 고마운 나라이다뉴질랜드를 비롯한 영국 연방국가들은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쳤다뉴질랜드는1950 7월말부터 1953년 휴전협정이 조인될 때까지 함정을 투입해 작전을 펼쳤다포병부대와 일부 해군을 파병한 뉴질랜드 군은 1951 1월 가평지역에서 화력지원으로 북한군의 공세를 저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뉴질랜드 파병군인 중 45명이 전쟁 중 전사했다.

 

뉴질랜드 한국전 참전 용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뉴질랜드 역사(NZHistory) 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www.nzhistory.net.nz/war/korean-war

 

f62d50ce712dc81bb355d2d4fa92547b_1564032361_6972.jpg
 

 f62d50ce712dc81bb355d2d4fa92547b_1564031534_1736.jpg 

글, 사진: 김수동 기자​ 

북섬 경찰, 주택 2채와 현금 8만 달러, 차량 등 압수

댓글 0 | 조회 1,736 | 2024.03.18
옐로스톤 작전(Operation Ye… 더보기

'유해물질 사고', 오클랜드 킹스랜드 주변 도로 차단

댓글 0 | 조회 1,049 | 2024.03.18
월요일 오후 1시 직후, 오클랜드 킹… 더보기

커뮤니티 홀 매각, 주민들 분노

댓글 0 | 조회 1,350 | 2024.03.18
오클랜드 남부 시골 지역사회의 주민들… 더보기

오클랜드 홉슨 스트릿, 대규모 무장 경찰 배치

댓글 0 | 조회 3,156 | 2024.03.18
3월 18일 월요일 아침, 오클랜드 … 더보기

개미탐지견 개 '비토', 웰링턴 하버 섬의 재난 방지

댓글 0 | 조회 955 | 2024.03.18
지난 화요일, 개미탐지견 비토(Vit… 더보기

카피티 호수에 불법적으로 방류된 침입성 어종

댓글 0 | 조회 1,177 | 2024.03.18
카피티 코스트 지역의 지역 호수에서 … 더보기

대다수 사람들, 중요한 TV 뉴스 등 선택적 접근 선호

댓글 0 | 조회 788 | 2024.03.18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지역 뉴스에 접… 더보기

우체국 직원 해고, 계약직 택배기사로 대체할 5개년 계획

댓글 0 | 조회 1,531 | 2024.03.18
우체국 직원을 해고하고 계약직 택배 … 더보기

밤에는 기온 급락, 쌀쌀한 밤

댓글 0 | 조회 1,634 | 2024.03.17
다가오는주에는 밤 기온이 급락할 것이… 더보기

오클랜드, 전국 파이프 밴드 챔피언십에 많은 사람들 참가

댓글 0 | 조회 1,160 | 2024.03.17
지역사회에 파이프와 드럼을 배우는 젊… 더보기

픽턴 북동쪽 4.6 지진, 거의 만 명 가까이 흔들림 느껴

댓글 0 | 조회 1,555 | 2024.03.16
토요일 오후 픽턴 북동쪽 40km 지… 더보기

오타고 대학 등록자 감소, 와이카토 대학 등록자 증가

댓글 0 | 조회 1,462 | 2024.03.16
오타고 대학의 등록 학생이 감소했고,… 더보기

MediaWorks, '데이터 해킹' 조사 중

댓글 0 | 조회 803 | 2024.03.16
240만 명 이상의 뉴질랜드인 데이터… 더보기

'새로운 총은 없다', 총기법 개혁에 앞서 럭슨 총리의 약속

댓글 0 | 조회 1,082 | 2024.03.16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중앙 사격 반… 더보기

오클랜드 걸프하버에서 발견된 여성 시신, 인터폴 협조 요청

댓글 0 | 조회 2,524 | 2024.03.16
경찰은 인터폴에 오클랜드 걸프 하버에… 더보기

타라나키, 물 속 차 안의 사망 여성은 미국 여행객

댓글 0 | 조회 1,781 | 2024.03.16
지난달 타라나키 스트랫퍼드(Strat… 더보기

보잉사, LATAM 사고 후 '조종사들 좌석 확인' 지시

댓글 0 | 조회 1,046 | 2024.03.16
보잉사는 목요일 LATAM 항공편에서… 더보기

뉴질랜드 전역, 주말 기온 하강 "맑고 쌀쌀한 날씨"

댓글 0 | 조회 1,418 | 2024.03.15
이번 주말 뉴질랜드 전역의 기온이 낮… 더보기

오타고 하늘 가로지른 별똥별 목격돼

댓글 0 | 조회 1,033 | 2024.03.15
사우스 캔터베리와 노스 오타고 상공에… 더보기

맥도날드 전산 시스템 오작동, 종이로 주문받아

댓글 0 | 조회 1,107 | 2024.03.15
금요일 저녁 대표적인 패스트푸드 체인… 더보기

중국 외교부장 왕이, 다음 주 뉴질랜드 방문

댓글 0 | 조회 1,130 | 2024.03.15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장관)이 … 더보기

Westfield, 5개 부동산에 14억 달러 지분 매각 예정

댓글 0 | 조회 1,816 | 2024.03.15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웨스…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여행 가방 속 '마약' 적발

댓글 0 | 조회 1,842 | 2024.03.15
이번 주 두 건의 사건에서 두 사람이…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 소유자, 평균 15% 세금 인상 직면?

댓글 0 | 조회 4,472 | 2024.03.15
전국 48개 카운실의 장기 계획(Lo…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3.4 지진 감지

댓글 0 | 조회 843 | 2024.03.15
3월 14일 목요일 저녁, 크라이스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