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의 Te Auaha 전시장에서 지난 7월 9일부터 13일 까지 <Jogakbo, pieces of memories> 조각보 전시가 있었다.
이 기간 동안 웰링턴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조각보 작가 12명의 18 작품과 한국의 쌈지 사랑 규방 공예 연구소 소속 작가 26명의 27 작품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세련미와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한국 전통 조각보를 감상했을 뿐 아니라 ‘다기보 만들기’ 워크숍을 통해 한국 전통 공예를 직접 체험해 보기도 했다.
웰링턴 한인회는 주 뉴질랜드 한국 대사관과 함께 한국 문화 전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후원하고 지지하고 있다고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