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자전거 이용자 수가 지난 12개월 동안 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기준으로 봤을 때는 2018년 6월보다 자전거 타는 사람이 17% 더 늘어났다.
오클랜드 카운실에서 시티 주변의 26개 사이클 카운터에서 수집한 월별주기 모니터링 자료에서 2019년 6월에 272,000회의 사이클 운동이 기록되었다.
오클랜드 교통국에서는 뉴린에서 아본데일을 오가는 자전거길과 7월에 시작될 카랑가하페 로드(K-Road)의 업그레이드 작업 등으로 더많은 사이클링 프로젝트가 건설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주 초 카랑가하페 로드의 일부 사업자들은 순환 버스 및 자전거 전동 차선을 도입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안전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카랑가하페 로드 비즈니스 단체의 매니저인 마이클 리차드슨은 대부분의 기업이 계획된 프로젝트를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