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윈스턴 피터스 외교부 장관은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양국의 통상 협상에서 미국이 뉴질랜드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기를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터스 장관은 미국의 백악관을 방문하여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양국의 자유 무역 협상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지 않으며, 뉴질랜드는 양국의 상호 이익을 위하여 발전적인 방향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기자 회견에서 전했다.
피터스 부총리겸 외교부 장관은 펜스 부통령과는 지난 해 12월에 만나 상당한 회의 결과를 이끌어냈으며, 흐지부지해졌던 자유 무역 협상을 다시 거론하며 이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뉴질랜드의 세 번째로 큰 교역 상대국으로 뉴질랜드의 소고기와 식용 부산물의 최대 시장으로 연건 10억 달러 이상의 수출이 진행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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