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수배 중인 40대 남성의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7월 7일(일) 오전에 경찰이 언론에 공개한 인물은 제임스 엘킹턴(James Elkington. 46)인데, 그에게는 여러 건의 범죄와 관련된 체포영장들이 발부된 상태이다.
그는 보통은 자신의 출신지인 파머스턴 노스(Palmerston North) 지역에서 머물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은 그가 현재는 남섬 북부의 블레넘(Blenheim)이나 그보다 더 넓은 타스만(Tasman) 지역에 숨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수배자는 사진에서 보 수 있듯이 얼굴의 양쪽 뺨에 뚜렷한 불독 모양의 문신을 하고 있다.
경찰은 만약 주민들이 그를 목격하거나 또는 관련 정보가 있으면 111로 전화하거나 익명이 가능한 Crimestoppers(0800 555 111)로 즉각 신고해주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