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판매되는 달걀이 케이지 닭장에서 나온 것인지 프리 레인지 농장에서 나온 것인지를 구별할 수 있도록 스탬프가 껍질에 찍혀 나오고 있으며, 찍혀 있는 코드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달걀에 번호를 스탬프로 찍은 방법은 강제적 조항은 아니지만,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달걀의 80% 정도에 코드가 찍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달걀들에 대하여 케이지 달걀이나 프리 레인지냐 하는 논란과 허위로 포장하는 사례들이 있은 후 양계업자들이 자발적으로 이러한 방안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달걀 껍질에 찍혀 있는 코드를 온라인을 통하여 확인하면, 어느 농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얻은 달걀인지 알 수 있다고 업자들 대표는 전했다.
뉴질랜드에서는 연간 약 10억 개의 달걀이 소비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일인당 소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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