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의 만 2천 명에 달하는 자원 봉사 소방대원들에게 연간 3백 달러와 타 지역 야간 훈련비 보조 등 이들의 노고와 수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정부는 4백만 달러를 지원할 것으로 밝혔다.
트레이시 마틴 내무부 장관은 어제 오후, 전국 자원 봉사자 주간을 맞이하면서 소방대원들에 대한 보상을 포함한 새로운 팩키지를 발표하였다.
마틴 장관은 자원 소방대원들은 매우 열정적으로 사회를 위하여 봉사하고 있는 사람들로, 우리 사회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람들이라고 말하며, 비록 충분하지는 않지만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으로 새로운 지원 정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적으로 소방 인력의 80%를 만 천 8백명의 소방 긴급 구조 요원으로 자원 봉사자들이 일을 하고 있으며, 매년 3만 건이 넘는 각종 화재와 산불 그리고 교통 사고 현장, 의료 지원 업무 등을 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