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와 웰링턴 시민들은 오늘 매우 강한 바람에 대비하여 전선이 끊어질 수도 있을 가능성 등 위험에 주의하도록 경고되고 있다.

기상 전문가들은 오늘 아침 8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시속 백Km에 이르는 강한 바람이 불며, 이에 따라 집중 호우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기상청의 통보관도 비록 빨리 지나가지만 강력한 바람을 동반한 기상 세력에 의하여 북섬 대부분의 지역에 거친 날씨가 될 것으로 밝혔다.

벡터와 웰 네트웍스, 톱 에너지 등 북섬 북부 지역의 전력 회사들은 비상 근무 체제로 들어갔으며, 강한 바람으로 나무 가지나 다른 물체들이 전선을 끊어뜨리는 위험한 상황에 대비를 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우 일반인들의 접근을 삼가도록 당부하고 있다. 

웨더워치 기상 관측팀은 강한 바람과 거센 파도로 오늘부터 토요일까지 서해안 지역에서의 갯바위 낚시는 자제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