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가레이의 보육센터에서 홍역이 발생한 후 70명이 넘는 황가레이 주민들이 격리되었다.
노스랜드 지역건강보건위원회는 보육센터에 다니는 아이가 지난 금요일 홍역 확진을 받았으며, 지난 1월 이후 노스랜드에서는 5번째 홍역 환자로 기록되었다고 밝혔다.
이 아이가 다녔던 보육센터는 6월 7일까지 일주일간 문을 닫는다.
노스랜드 지역건강보건위원회의 버지니아 담당관은 홍역에 걸린 어린이와 접촉한 118명의 사람들을 추적했다고 밝혔다.
그년느 노스랜드에서는 보육센터에 다니는 아이와 가족을 포함해 70명 이상의 사람들이 격리되었다고 말했다.
버지니아 담당관은 홍역 2차 예방 접종은 4살이 되어야 되는데, 이 보육 센터에 다니는 아이들은 어려서 거의 대부분 2차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전염성이 매우 높은 홍역은 다른 사람과의 접촉만으로도 감염을 시킬 수 있으므로 지역 주민의 격리는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스랜드에서는 홍역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의 비율이 높다는 우려가 있어서 홍역 발경 가능성은 훨씬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역은 최근 몇년전부터 세계적으로 약 3배 더 발병하고 있는 증가 추세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