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뉴질랜드의 비행기가 번개에 맞아 비상 착륙을 해야만 했다.
이 비행기는 타히티의 Pape'ete로 가는 중이었으나, 비행기가 번개에 맞은 이후, 오클랜드 공항으로 되돌아갔다.
번개를 맞을 당시 에어 뉴질랜드 항공기는 오클랜드 공항에서 출발해 동해안에 위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 뉴질랜드는 성명서를 통해 오클랜드에서 Pape'ete로 가던 NZ42 항공편이 금요일 저녁 번개에 맞은 후 오클랜드로 회항했다고 밝혔다.
항공편을 추적할 수 있는 flightaware.com 사이트에 의하면 이 비행기는 오후 7시 6분 오클랜드 공항을 출발했다가 오후 8시 42분에 다시 되돌아온 것으로 표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