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8일 코리아 포스트 제 645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2살의 나이에 뉴질랜드로 이민을 왔지만 한글과 한국문화에 대해서 거부 반응이 없다. 유치원부터 1주일에 한번 배운 한글학교의 교육과 부모님이 알려주신 한국문화가 전부이지만 한글과 한국문화의 매력은 내가 한국인이라는 것을 증명해 주는 것 같다. 현재 뉴질랜드 유치원 교사로 근무하고 있지만 토요일이면 한민족 한글학교 선생님으로 변신하는 한글과 한국문화의 사랑에 빠진 허예나 교사를 만나 보았다.
포커스에서는 뉴질랜드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인 1.5%로 인하됐다. 새로운 저금 시대를 연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이 적절한 지에 대한 논란과 그 동안 경험하지 못한 최적 금리가 가져올 효과에 대해 알아보았다.
News Window 에서는 지난 몇 년 동안 남섬 일원에서는 외형은 고양이로 보이지만 야생 고양이보다는 체구가 훨씬 큰 정체 모를 동물에 대한 목격담이 여러 차례 전해졌다. 지난 4월에도 이 같은 목격담이 2차례나 국내 언론에 잇달아 소개됐는데, 잊을만하면 등장하는 관련 뉴스를 지금까지 언론에 보도된 내용들을 중심으로 소개했다.
생생이민에서는 뉴질랜드 이민부가 비영주권자의 뉴질랜드 체류에 대해서 신청자 본인 뿐 아니라 파트너(법적 배우자 여부와 무관하게 사실혼에 근거한 파트너) 및 의존 자녀의 체류에 대한 “케어” 법을 운용하고 있다. 영주권자가 된 이후의 결혼, 사실혼, 자녀입양 또는 자녀 출생 등등에 대한 관련 이민법조항도 한편으로 존재하지만 이번호 지면을 통해 비영주권자의 가족에 대한 비자 이야기가 실려 있다.
그외 교민들께 유익한 정보와 따뜻한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