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오클랜드 지역에 말벌의 수가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엄청나게 빠르게 그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오클랜드 카운실도 말벌 wasp에 대하여 290건의 지난 해보다 훨씬 많은 신고를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350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운실의 바이오 시큐리티 고문인 엠마 에드니-브라운 곤충학자는 지난 여름 건조하고 더운 날씨로 paper wasp와 옐로우 자켓의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났다고 밝히며, 특히 와이타케레 레인지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또 다른 곤충학자는 말벌이 시기적으로 한창 단 물질들을 찾아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아주 교활한 포식자로 양봉업자들에게는 큰 위협 요인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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