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미래 통신 시스템으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중국의 후아웨이 사로부터 몇몇 노동당 국회 의원들이 선물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의원들은 금년 1월 31일까지 지난 한 해 동안 재산 증식 또는 손실 그리고 도네이션과 선물들을 자진 신고하였으며, 이 자료가 어제 국회에 보고되었다.
이 자료에서, 스튜어트 네쉬 경찰부 장관은 후아웨이 사로부터 올블랙스와 프랑스 대표팀간의 럭비 경기 입장권과 접객을 받았으며, 나니아 마후타 지자체 장관은 오클랜드 워리어즈와 캔버라 레이더즈 럭비 경기 입장권과 접대를, 켈빈 데이비스 교정부 장관과 키리 알란 전국구 의원도 이와 같은 럭비 경기 입장권과 접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후아웨이 사는 뉴질랜드 5G 통신업자가 되기 위하여 온갖 노력을 하고 있지만, 미국을 비롯한 서방 파트너들은 이에 대하여 반대의 압력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뉴질랜드 통신 보안을 담당하고 있는 GCSB는 아직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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