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승객용 열차 정비를 맡고 있는 근로자들은 임금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 다음 주 화요일 파업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기차와 선박 운송 노조는 만일 5월 14일 파업이 진행된다면, 오클랜드 지역의 열차 운행에 상당한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전했다.
스페인에 본사를 둔 근로자 고용 회사가 오클랜드 메트로 열차 정비 관련 근로자들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곳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은 키위 레일의 유사 업종 종사자 근로자들에 비하여 연간 7천 달러 정도 적게 급여가 지급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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