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국민당의 사이먼 브릿지스 당수는 지난 부활절 무렵부터 그의 지도력에 대한 의문의 소리가 커지면서, 오늘 당내 간부들과 회의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부활절 휴가 이전부터 국민당 소속 의원들은 브릿지스 당수의 리더쉽에 대하여 의문을 갖으며, 쥬디스 콜린스 의원의 체제로 바꾸기를 원하는 소리가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일부 의원들은 어제 브릿지스 당수의 교도관들을 위한 백 만 달러의 아이스 슬러쉬 발표에 대하여, 한 정당의 당수로서 보다 더 큰 쟁점인 조세 제도나 경제 또는 고용 등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당내 움직임에 대하여 브릿지스 당수는 예민한 반응을 보였지만, 자신에 대한 당내 지지 세력을 확인하기 위하여 오늘 간부 회의를 소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정치 전문가들은 쥬디스 콜린스 의원으로 당수가 바뀔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지만, 국민당의 지지도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내다보기도 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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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브릿지스 국민당 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