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왕세자도 참석했던 2019년 안작데이 행사

윌리엄 왕세자도 참석했던 2019년 안작데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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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지난 목요일,오클랜드의 ANZAC Day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 수천명 줄어든 것으로 RSA 관계자는 밝혔다.

 

RSA의 그레함 깁슨 회장은 올해 안작데이 행사는 예년과는 달리 새벽 추모행사와 오전 일반 행사 모두, 윌리엄 왕세자가 참석하기로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참석자의 수가 상당히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오클랜드의 일부 RSA 들은 실외 추모 행사와 시가 행진을 취소하고, 크라이스처치 테러 이후 경찰의 권고에 따라 간단하게 실내에서 추모행사를 하였으며, 이나마도 참석자의 수가 상당히 적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구 2천명 정도의 작은 마을인 Te Anau에는 7백 명이 넘는 주민들과 외부인들이 참석하면서, 예년보다 더 많은 참석자들로 관계자들과 경찰은 안전 문제로 더 분주한 모습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윌리엄 왕세자는 어제 안작데이에 오클랜드에서 바쁜 일정을 마치고, 당달일 오후에는 크라이스처치에 그 모습을 보였다.

 

회오리 바람과 같은 바쁜 일정으로 뉴질랜드를 방문한 케임브리지 공작은 안작데이 오전 오클랜드 도메인 박물관 앞에서의 추모 행사에 여왕을 대신하여 참석하였으며, 곧이어 스타쉽 병원을 방문하여 크라이스트처치 테러 피해 어린 환자들과 보호자들 그리고 병원 관계자들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곧바로 제씬다 아던 총리와 함께 크라이스처치로 이동하여, 지난 3월 15일 테러 공격 시 초기에 현장에 출동하여 상황을 정리하였던 경찰과 구급 요원들을 만나 그들의 용감한 행동을 치하하였다.

 

이후 크라이스처치 시내에 설치된 테러 희생자 추모 제단에 헌화하였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부상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오클랜드의 스카이 타워에는 ANZAC Day를 기념하기 위하여 가장 큰 붉은 색의 poppy가 비춰지기도 했다.

 

스카이 타워의 남동쪽 면에는 13미터 길이의 붉은 색 poppy 모습이 조명을 통하여 나타났다.

 

4월 25일 새벽 ANZAC Day 추모행사가 오클랜드 전쟁 기념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동안 참석자들은 스카이 타워에 비춰진 poppy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스카이 타워는 남반구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로 때때로 지역 행사를 후원하거나 경의를 표하는 의미의 조명을 비추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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