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Bay of Plenty 지역에 지난 주부터 네 명의 홍역 확정 환자들이 발생하여, 이 지역에만 한 달 동안 열 명의 홍역 환자들이 나타났다.

보건 관계자는 대부분의 사례들이 이미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서 발병하고 있다고 밝히며, 부모들은 자녀들이 15개월과 4살 때, 두 번의 MMR 접종으로 예방 주사를 맞도록 강조하고 있다.

어떠한 사유로든지 아직까지 MMR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의 경우에는 지금 바로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지역 보건위원회의 필 슈맥 박사는 전했다.

슈맥 박사는 첫 번째 예방 접종으로 홍역으로부터 95%의 보호를 받으며, 두 번의 접종을 다 받은 경우 99%의 예방을 한 것으로 덧붙였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