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4일에 제 643호 코리아 포스트가 발행된다. (*부활절 연휴로 하루 늦게 발행됩니다)
이번호 인터뷰에는 뉴질랜드 사람들은 일상적으로 목이 마를 때 커피를 한잔 하듯이 꽃을 일상에서 자유롭게 사용한다. 특별한 날을 위해 꽃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일상 속으로 더 깊숙하게 들어온 꽃들은 은은한 향을 풍기며 우리의 마음을 기분 좋게 해준다. 이렇게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2차 가공, 드라이플라워를 만들어 꽃을 오래 보관할 수 있게 마법을 부리는 아티스트가 있다. 사람들의 감정과 마을을 움직이는데 말보다 더 훌륭한 수단이 꽃이라고 이야기하는 플라워 아티스트 이유하씨를 만나 보았다.
포커스에서는 현재 뉴질랜드 경기 침체(Recession)에 대한 공포가 커지고 있다. 중앙은행은 국내 소비지출 모멘텀 감소로 사상 최저 수준인 현행 기준금리를 더욱 내릴 수 있다고 언급했고 많은 경제학자들도 세계 경제 둔화와 함께 뉴질랜드 경제에 대한 전망도 어둡다고 경고하고 나섰다는 내용으로 집어 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크라이스트처치 이슬람 사원에 대한 테러 사건 이후 뉴질랜드 국민들이 걱정하고 또한 관심을 기울이는 각종 사회적 이슈들에 대한 비중이 전과는 크게 달라졌다는 지난 4월 중순에 발표한 리서서치 전문기관인 ‘입소스(Ipsos’가 실시한 ‘Ipsos New Zealand Issues Monitor’의 결과를 분석해 보았다.
생생이민에서는 워크비자(취업비자) “연장” 신청을 하고자 문의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사람들 역시, 연장이 아니라 신규 신청을 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워크비자 “연장”에 대한 질의 응답을 가졌다.
그외 교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따뜻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