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수백 마리의 뉴질랜드와 호주 소들이 스리랑카와 수출 거래 중에 죽었으며, 현지 농부들은 이러한 사태로 재정적인 파멸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스리랑카 내의 신선한 우유 공급을 증대시키고 비싼 수입 분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고안된 기획의 일환으로 스리랑카는 약 5,000마리의 소를 수입했으며, 그 중 2000마리는 2017년 4월 뉴질랜드로부터 수입되었다.
그러나 스리랑카의 자체감사뿐만 아니라 농부들과 동물 권리 그룹들은 이러한 수출입을 중지하기를 원했다. 지금까지 대략 10%의 수입된 소들이 죽어가고 있으며, 많은 소들이 병들어 있어, 이러한 기획이 빈약하게 계획됐으며 비인도적이라고 말했다.
일차 산업부는 성명서에서 뉴질랜드의 선적은 뉴질랜드의 통상적인 수출 승인 절차를 따르는 대상 이라고 말했다.
일차 산업부는 동물들이 목적지에 도착한 후에는 권한이 없으며, 2017년 선적된 2,000마리의 소의 운명을 둘러싼 논란 후에 스리랑카로부터의 선적이 재개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화난 스리랑카 농민들은 그들이 약속 받았던 다수확의 임신한 젖소들 가격이 너무 비싸게 매겨졌으며, 건강하지 못하고 생식력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낙농장의 설립을 돕고 스리랑카에 소를 선적하도록 계약관계를 맺은 호주 회사 Wellard 사는, 폐사율이 9%에 가깝지만 전반적으로 이 기획은 성공이라고 말하면서, 이러한 소를 인수하도록 선택된 아주 적은 68명의 농부들이 가축 집단 관리 조언을 무시해서 문제들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 기획은 호주 정부의 1억 달러의 차관이 승낙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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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