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웰링턴 도심과 교외에서 더 많은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설 수 있는 성장안이 제시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웰링턴 시의원들은 이번 주에 세가지 성장 안을 토론할 예정이며, 이 안들은 협의를 위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 안들은 도시의 예상 성장에 대처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카운실의 자료들은 30년에 걸쳐 5만 에서 8만 명의 사람들이 웰링톤에 추가적으로 거주할 것이며, 이는 3만 2천채 이상의 주택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현재의 도시성장 및 지역계획하에서는, 웰링톤은 1만 5천채까지 주택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 안은 Newtown 과 Berhampore 같은 중심 상가 지역에, 6층 이하의 14개 이상의 새로운 아파트 단지와 함께, 더 많은 아파트 건물들을 허용하는 것이다.

두 번째 안은 도시의 교외를 더욱 밀집시키는 계획이다 

세 번째 안은 새로운 도시 주변을 주택지로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녹지대를 개발하는 것으로, 웰링톤 북쪽의 현존하는 교외지역을 추가적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제시된 세가지 안 건 중 하나가 선택되면, 협의 후 지역 계획 재검토에 들어가게 되고 또다시 협의되는 과정 등을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 

앤디 포스터 시의원은 이러한 과정은 수년이 걸릴 것이며, 장래 개발에 대한 토의들은 지진과 해수면 상승 등과 같은 문제점들을 감안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