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포드 트랙에서 실종된 70대 일본인 여성, 야간 투시경 덕분에...

밀포드 트랙에서 실종된 70대 일본인 여성, 야간 투시경 덕분에...

0 개 3,554 노영례기자

금요일, 73세의 일본인 여성이 밀포드 트랙에서 함께 걷던 그룹에서 이탈되어 실종되었다가 안전하게 발견되었다. 

 

그녀는 피오르드랜드 국립 공원의 밀포드 트랙(Milford Track)에서 Ultimate Hikes의 가이드와 함께 걷는 그룹의 일원이었다.

 

이 여성은 Mackinnon Pass와 Quintin Lodge 사이를 걷는 동안, 점심 식사 후 오후 1시경에 마지막으로 목격되었다.

 

그룹이 오후 5시경 Quintin Lodge에 도착해 그녀가 없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트랙 가이드는 즉시 그녀가 마지막으로 있었다고 생각된 곳으로 갔지만, 찾을 수 없었다.

 

그녀를 찾기 위해 저녁 6시 45분경 퀸즈타운에서 헬리콥터를 띄우고 수색을 위한 추가 가이드가 배치되었다.

 

자정이 막 넘은 시간, 그룹에서 이탈했던 여성은 헬리콥터 조종사인 리차드 헤이스에 의해 깊은 숲속인 맥키니언 패스의 아더 밸리 쪽에서 발견되었다. 

 

헬리콥터 조종사는 야간 투시경을 사용해 이 여성을 찾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가 있는 위치에는 헬리콥터가 접근할 수 없어서 두 명의 밀포드 트랙 가이드와 Ultimate Hikes 관리자인 노엘 색슨이 필요한 물자와 함께 헬리콥터에서 근처의 숲속으로 내려져 그 여성을 보호했다. 실종된 여성은 발목이 삐여 정상적인 트랙에서 300미터 정도 벗어난 지점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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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니언 패스 (이미지 출처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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