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오레와 칼리지 학생들이 크라이스트처치 희생자 추모 영상을 만들어 공유했다.
영상에서 이 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지난 금요일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두 곳의 사원에서 총격으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와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운동장에 모였다. 운동장에 모인 학생들은 "KIHA HAKA" 문자와 하트 모양을 만들어 자리했고, 영상 배경 음악은 뉴질랜드의 국가를 사용해 엄숙함을 더했다.
이 학교에서는 성명서를 통해 무고한 사람들이 예배 장소에서 살해되었다며, 뉴질랜드가 안전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조기가 계양된 아래에 꽃을 놓아두며 추모의 마음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