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함을 지나쳐 약간 쌀쌀함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마지막 여름과 같은 날씨는 호주에서 넘어오는 열기로 인하여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까지 이르는 뜨거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뉴질랜드 남북섬 모두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지난 주말 낮최고 기온이 20대 후반까지 올라가며 최고 기록을 갱신하고 있지만, 이러한 날씨는 이번 주와 다음 주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해졌다.
어제 호주의 아델레이드는 낮 최고 41도, 멜버른 37도 등 뜨거운 기온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 뜨거운 열기가 타스만을 건너 뉴질랜드로 오고 있으며, 특히 주말 경에는 아열대성 북풍과 함께 더 뜨거운 날씨가 예상되고 있다.
비를 갈망하고 있는 많은 농부들에게는 아직도 비소식이 없어 안타까운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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