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대형 건축회사인 애로우는 건설 업계 최초로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것을 선택했고, 250명의 직원들과 하청업체, 고객들이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다.
회사가 법정 관리(Voluntary Administration)에 들어가게 되면, 다음 단계로 독립적인 관리자를 지정하여 청산 등의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
애로우의 공동 창업자인 봅 포스터씨는 기대했던 것은 아니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리자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BDO 관리자는 Arrow의 15가지 건설 프로젝트와 관련된 회사들과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등에서 6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사이트 중 대부분이 금요일에 폐쇄되었다. BDO관리자는 현장을 평가하고 직원과 채권자를 만나는 동안 이 회사의 건설 현장은 일시적으로 폐쇄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축회사 애로우의 재무 상태에 대한 우려는 지난 수개월 동안 계속되었다.
이 회사는 회사의 대규모 프로젝트 중 상당수가 완료되었거나 가능하면 작업이 완료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회사의 직원들은 현장이 언제 다시 열릴지 모르기 때문에 대부분 다른 일자리를 찾아 이동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