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 사람들의 신체가 더 커지면서 사망시 화장을 하는 비용이 더 늘어나면서, 특대 크기 관의 화장에 추가로 2백 달러가 제시되었다.
헤이스팅스 지역 카운실의 보고서에서 특대형 크기의 관은 화장하는데, 두 시간 반 정도 시간이 필요한 일반형 관보다 두 배인 네 시간 반에서 다섯 시간 반 정도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는 특대형 크기는 관을 포함하여 150Kg을 넘는 경우로 규정하고 있으며, 헤이팅스 카운실의 경우 일반 화장의 비용으로 6백 달러로 하고 있으나, 특대형에는 이보다 더 많은 비용이 소요되어 추가 요금의 필요성을 밝혔다.
카운실들의 화장 비용은 2012년 이후 한 차례도 인상된 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장례 관계자들은 뉴질랜드 사람들의 신체 구조가 커지면서 장례를 위한 경비도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 다른 카운실에서는 움직임이 없으나, 내일 있을 헤이스팅스 카운실의 결정을 예의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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