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하버와 해변, 쓰레기와 플라스틱 용기 버리지 못하도록 요청

오클랜드 하버와 해변, 쓰레기와 플라스틱 용기 버리지 못하도록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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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하버와 해변에서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쓰레기와 플라스틱 용기를 버리지 못하도록 보다 강력한 조치를 정부에게 요청하고 있다.

 

Watercare Harbour Clean Up Trust는 매일 바다로부터 랑이토토 섬이나 오클랜드 주위의 해변으로 밀려오는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있으며, 2002년 이후 6천 5백만 톤의 쓰레기들을 수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체의 관계자는 자신들이 쓰레기를 버렸을 때에는 모르지만, 나중에 이 쓰레기들이 쌓여 바다를 통하여 해변으로 몰려 왔을 때에는 그 심각성에 놀라게 된다고 말하며, 쓰레기를 마구 버리는 행위에 대하여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그는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에 대한 벌금을 인상하거나,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업체들에게 더 많은 분담금을 내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은 그의 요청에 따라 하루를 이 단체와 함께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였으며, 단순히 벌금을 올리는 방안보다는 카운실에 보다 많은 행정권을 부여하여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사람들을 처벌하는 권한이 주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고프 시장은 호주에서 음료용 플라스틱 용기를 모으는 장소를 제공하여 재활용율이 80%에 이르고 있다고 밝히며, 뉴질랜드에서도 재활용율을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공 :  KCR 방송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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