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니든에서 라임 전자 스쿠터를 타다가 트럭에 치인 미국 여성이 회복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부상당한 화이트하우스씨는 안전을 위해 라임 전자 스쿠터를 탈 때는 헬멧을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난 1월 18일 새벽 2시경, 화이트하우스씨는 더니든의 오타곤 술집에서 일을 한 후 피곤한 상태에서 라임 전자 스쿠터를 이용해 슈퍼마켓에 들렀다가 집으로 향했다.
그녀는 사고 당시를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에게 병원에서 깨어났다.
중환자실에서 깨어난 그녀는 숨을 쉬는데도 기계의 도움을 받을 정도로 중상을 입었다.
머리를 크게 다친 그녀는 자신이 헬멧을 착용했더라면 덜 다쳤을 것이라고 말하며, 뉴질랜드에서 자전거를 탈 때 헬멧 착용이 의무적인 것처럼 라임 전자 스쿠터를 탈 때도 반드시 헬멧을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